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올라 있다. 5승 1무 1패 승점 16으로 7전 전승을 기록 중인 바르셀로나(승점 21)를 추격하고 있다. 9~10월 A매치 휴식기 전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도 잡아내며 3연승으로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했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Atlético Stats’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초반 7경기에서 승점 16점을 획득한 건 2020-21시즌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아틀레티코는 2020-21시즌에 라리가 정상에 올랐고 올시즌은 6시즌 만에 대권에 도전한다.
그 중심에는 이강인이 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며 곧바로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말라가와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뒤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주로 다루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1일 "이강인은 2골 1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주목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가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틀레티코의 분위기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페인 '아스'는 마드리드 더비 이후 "아틀레티코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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