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연장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현지 언론의 제안이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마르티네스가 A매치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입증한 만큼, 그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최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7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A매치 일정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뒤 맨유가 마르티네스와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일 열린 볼리비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마르티네스는 81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그에 따른 언론의 찬사는 맨유가 마르티네스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마르티네스는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맨유는 마르티네스의 부상 경력을 우려하고 있다. 매체는 지난달 "마르티네스가 부상 없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다면 맨유가 그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티네스는 175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대인 방어를 자랑하며, 왼발 패스를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을 지휘하는 센터백이다.
2019년 아약스에 입단한 마르티네스는 3년 동안 120경기 6골을 올리며 트로피 4개를 수집했고, 2022년 여름 5737만 유로(약 87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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