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로 향한다. LA 다저스와 맞붙는다.
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NLWS·3전 2선승제) 3차전에서
1차전과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서는 벤치서 지켜봤다. 마우리시오 듀본이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애틀랜타가 홈런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1사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맷 올슨이 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애런 놀라의 3구째 93.5마일 싱커를 받아쳐 선제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3-0으로 앞서나간 애틀랜타는 또 한 번 대포로 격차를 벌렸다. 4회였다. 1사 후 오스틴 라일리가 볼넷을 얻어낸 이후 오지 알비스가 바뀐 투수 잭 휠러의 2구째 96.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필라델피아는 6회 만회점을 올렸다. 카일 슈와버 안타, 브라이스 하퍼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알렉 봄이 유격수 땅볼을 쳐 1타점을 올렸다.
애틀랜타는 7회말 다시 달아났다. 또 홈런포였다. 2사에서 맷 올슨이 바뀐 투수 조나달 볼란의 2구째 92.1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필라델피아는 8회초 데렉 힐 3루타에 트레이 터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2사에서 애틀랜타는 1차전 선발이었던 크리스 세일을 마운드에 올렸다. 세일은 하루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 것이다. 세일은 하퍼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선두타자 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브라이슨 스탓을 3루 뜬공으로 처리하고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오토 켐프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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