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오랜만에 다시 한 번 한 시즌 50도루를 달성했다. 박민우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 3회초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두산 선발투수 최민석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후속타자 김휘집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박민우는 이로써 시즌 50호째 도루를 기록했다. 또한 프로 2년 차 시절이던 2014년(50도루) 이후 12년 만에 다시 한 번 50도루를 달성했다.
도루 부문 1위에 올라있고 이날 경기가 없던 황성빈(롯데 자이언츠, 53도루)와 격차를 3개로 좁혔다. 또한 박민우는 이날(1일) 기준 만 33세 7개월 25일로 역대 한 시즌 50도루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중 최고령 4위에도 올랐다.
해당 부문 최고령 기록은 전준호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현 KBS N스포츠 야구해설위원)가 갖고 있다. 그는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던 2004년 9월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0도루를 달성했는데 당시 나이는 만 35세 6개월 19일이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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