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금메달 삼인방' 조병현, 조형우, 정준재(이상 SSG 랜더스)가 선수단에 기운을 전파했다.
SSG는 1일 "조병현, 조형우, 정준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소속팀에 커피와 피자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세 선수는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발탁, 대한민국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구단은 "대회 기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선수단과 프런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조형우가 커피차를, 조병현과 정준재가 피자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조병현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건 항상 옆에서 함께 땀 흘려준 팀 동료들 덕분이다. 이 좋은 기운을 나누고 싶어 피자를 준비했다. 남은 시즌도 마운드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형우는 "국가대표로 뛸 수 있게 응원해 주신 구단과 선수단에 시원한 커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큰 무대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기운을 더해, 내년 시즌 팀이 더 높은 곳에 오르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준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후회 없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세 선수의 기운 덕분일까. SSG는 2회 김재환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김재환의 통산 300번째 홈런이다. 이어 3회 5안타를 집중해 3점을 추가했다. SSG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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