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7월 맞이 ‘우리동네 편캉스’ 특가 행사 전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매출 성수기 7월을 맞아 한 달간 ‘우리동네 편캉스’를 주제로 1700여종의 상품을 특가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3000여종의 상품 중 절반 이상을 특가 할인과 원플러스원(1+1) 등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한다.

우선 무더위를 날려 줄 음료와 빙과류 224종에 대해 ‘1+1’ 행사를 한다. 예년보다 행사 상품 수를 50% 가량 늘렸다.

삼계탕, 장어추어탕 등 보양식 메뉴도 1+1로 선보이고 통수박은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해준다.

독일에서 진행 중인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와 파리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행사에 맞춰 치킨과 맥주를 결합한 ‘치맥’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맥주는 다양한 브랜드의 묶음 상품을 차례로 할인가에 판매하고 치킨25 상품을 중심으로 한 치킨 할인 행사도 펼친다.

비오는 날마다 우리동네GS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000원 퀵커머스 전용 쿠폰 1000개를 선착순 제공하는 등 장마 마케팅도 여름 내내 지속할 예정이다.

통상 편의점은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연중 가장 높은 매출을 찍는다.

이정표 GS리테일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부문장은 “극성수기 가맹점의 최고 매출을 견인하고 고객 장바구니 부담은 줄이고자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며 “날씨, 스포츠 이벤트 등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과 우리동네GS 앱을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편의점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