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와 이혼' 김수미, 배우 도전…"손석구에 맞고 욕 들어도 된다" 열정 활활

마이데일리
/ MBC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전 아내이자 뷰티 브랜드 CEO 겸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게스트로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한다.

이날 김수미는 과거 자신이 운영한 뷰티 브랜드가 완판을 달성하고 일본 진출까지 했다며 성공 비화를 밝힌다. 그는 원래 피부가 좋았던 사람이 아니었다며 피부가 좋아지는 과정을 주변과 공유하다가 자신처럼 예민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2030 여성들의 ‘추구미’ 떠오른 김수미는 오랫동안 인스타그램에 패션과 뷰티 콘텐츠를 올려왔다며 특히 맨얼굴에서 시작해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릴스들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 MBC '라디오스타'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면서 김수미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행사 초청을 받았다고도 자랑한다. 특히 리무진과 비즈니스석을 제공받았던 경험까지 공개해 럭셔리한 인플루언서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위에서 광각으로 찍어 얼굴은 크게, 다리는 짧게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것이 요즘 사진 촬영 스타일이라고 설명한다.

김수미의 뷰티 사랑은 미국 유학 시절부터 남달랐다고. 당시 화장품을 살 돈이 없던 그녀는 저렴한 미국 대형마트 화장품 코너에 들러 눈과 입술 등 얼굴 곳곳에 독특한 색조 제품을 직접 테스트했다고 밝힌다. 여러 화장품을 한꺼번에 바른 채 웃픈 비주얼로 집까지 1시간을 걸어갔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코스메틱 덕후’ 면모를 드러낸다.

김수민은 마흔을 넘긴 뒤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수미는 연기를 배우고 싶어 직접 선생님을 찾아가 수업을 받고 최근에는 생애 첫 드라마 오디션까지 봤는데, 특히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손석구를 꼽는다. 그는 손석구의 팬이라며 “맞아도 되고 욕을 들어도 된다”라고 솔직한 바람을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011년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5년 만인 올해 초 이혼 소식을 알려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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