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계획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조합 규정 28건을 정비했다. 행정 전반의 점검과 필수 사업 예산 보강, 조직·제도 정비를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29일 광양경자청 상황실에서 제159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2026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합회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을 확정하고 광양경자청의 주요 업무와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은 향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도 의결했다. 제1회 추경 이후 발생한 세입·세출 변동 사항을 반영하고 율촌제1산단 정배수장 현대화 사업 등 필수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했다. 광양경자청은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합회의 규정을 비롯한 일부개정 규정안 28건도 처리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장 명칭 변경, 상위법령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고 조합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장 명칭 현행화 △상위법령 개정 및 인용 조문 정비 △인사·복무 제도 현행화 △직무대리 체계 및 사무 전결 기준 정비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정비 △경관계획 수립 관련 규정 정비 등이다.
조합회의는 이번 규정 정비를 통해 상위법령과 조합규정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업무 과정에서 적용이 불명확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기준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조합 운영의 일관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희 조합회의 의장은 "이번 조합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추경, 조합규정 개정 등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조합위원들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합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조합회의에서 확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추경, 규정 정비를 기반으로 남은 2026년 주요 사업의 집행력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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