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출산을 앞둔 제작진의 신혼집을 찾아 ‘통 큰’ 집들이 선물을 건넸다.
24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부동산 큰손 최화정! PD가 잠실 노른자 땅 XX억에 매매해서 인테리어한 이유(초역세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최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호 PD 부부의 집들이에 나섰다. 특히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가락시장에서 꽃게와 전복,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준비해 방문했다.
지호 PD 부부의 신혼집은 잠실 인근에 위치한 전용면적 18평 규모의 빌라다. 부부는 해당 주택을 5억7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주변 아파트 시세가 17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부는 입지와 매매가, 전세가의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출도 활용했다.
특히 아내는 약 2년 동안 직접 발품을 팔며 집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어렵게 마련한 집에는 약 2500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진행, 두 사람의 취향이 담긴 신혼 공간을 완성했다.
집 안을 둘러본 최화정은 예상치 못한 집들이 선물을 꺼냈다. 물건을 선물하기보다 부부가 원하는 것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현금이 담긴 봉투를 준비한 것.

최화정은 "도저히 머리를 많이 굴려봤는데 괜히 선물을 샀다가 마음에 안 드는 것보다 사고 싶은 걸 사라"며 금일봉을 건넸다.
봉투를 확인한 지호 PD는 예상보다 큰 금액에 놀란 듯 "너무 많다"고 반응했다. 이에 최화정은 "아냐, 아니야"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을 돌려 훈훈함을 더했다.

금일봉뿐만이 아니었다. 최화정은 직접 장을 봐온 해산물로 음식을 준비해 신혼부부와 함께 식사를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혼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최화정은 "내가 66세인데 이렇게 신혼집에 오니까 참 신선하다"며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화정은 서울 성수동의 고가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약 11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79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화정은 배우와 방송인, 라디오 DJ 등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