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김민하 “어떤 방식이든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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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배우 김민하가 마른 체형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다크 아방가르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민하는 22일 소셜미디어에 “Big big gratitude for having me to the most fabulous evening”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광택감 있는 검은색 디컨스트럭티드 레더 재킷을 착용했다. 이 재킷은 과장된 러플과 케이프형 칼라, 비대칭 레이어드 디테일이 더해져 조형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볼륨감 있는 가죽 팬츠와 롱부츠, 미니 백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강렬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앞서 김민하는 2년에 걸쳐 위고비·마운자로 등 도움 없이 소식과 운동을 통해 1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BBC 뉴스 코리아 인터뷰에서 “역할 때문에 살을 뺀 게 90% 이상이긴 한데, 어떻게 해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했다”며 “제 외모는 제 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제 모습을 만들든 저는 매우 만족한다. 저는 제 역할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애플TV+ ‘파친코’ 시리즈에서 젊은 김선자 역을 맡아 주목받은 김민하는 오는 10월 6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MC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를 촬영 중이다. 이 작품은 기적을 바라지만 내일 없이 시들어가던 여자 우리(김민하)와 내일을 주겠다는 막무가내 남자 ‘태양’(이도현)이 우연한 약속으로 묶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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