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봉만대 감독이 부부 권태기 극복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에로 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이날 봉만대 감독의 출연으로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소환된다. 앞서 봉만대 감독은 "사랑하는 사람과 화해하려면 연애할 때는 편지, 결혼했을 때는 돈, 좀 더 지나서는 스킨십"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22년 차인 봉만대는 정작 현실에서는 "그냥 터치와 교감 정도도 아내가 밀어낸다. 아내가 늘 이어폰을 끼고 산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마치 은행에 갔는데 대출이 안 됐을 때의 기분"이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봉만대 감독은 27년간 에로영화를 연출하며 접한 각종 부부 에피소드를 전한다. 특히 사랑이 식은 한 부부가 권태기를 극복한 방법에 대해 "겨울마다 텐트를 메고 산으로 간다. 눈보라가 치고 입산이 통제됐는데도 백패킹을 간다"고 설명한다. 이에 데프콘은 "이거 방송 나가면 올겨울 등산 난리 나겠다"고 반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1999년 에로영화 '도쿄 섹스피아'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상이몽', '신데렐라', '맛있는 상상', '도화지', '덫: 치명적인 유혹', '양양', '더 씨엠알', '비번 #2525'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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