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만에 40%대로 복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한 주만에 30%대로 주저앉았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1.7%P로 좁혀졌고, 오차범위 내였다. 두 당이 5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결집으로 이어져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으나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9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1%P 상승한 40.2%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주 대비 10.0%P 급등한 33.9%였고, 서울에서도 6.9%P 올라간 36.0%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6%P 하락한 38.5%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다시 30%대로 내려앉았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주 대비 9.8%P 내려간 41.4%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6.4%P 하락한 45.0%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1.9%, 진보당 0.9%, 기타 정당 2.4%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1.2%P 감소한 11.0%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7.8%P 높았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6.0%였고, 국민의힘은 43.8%였다. 서울지역의 부동산값 상승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4.6%였고, 국민의힘은 35.5%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9.1%P였다.
충청권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주저앉았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9.3%였고, 국민의힘은 45.0%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15.7%P였다.
연령대별로 정당지지율을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0%대인 반면 국민의힘은 50%대를 나타냈다.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7.9%였고, 국민의힘은 52.4%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24.5%P에 달했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5%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리얼미터 9월 3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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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9. 21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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