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5승1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4승1무1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6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에 의욕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스페인 아스를 통해 마드리드 더비에 대해 "언제나 우리가 뛰고 싶어하는 경기다. 정말 긴장감 넘치는 경기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팬들은 더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고 더욱 기대된다. 선수들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경기가 원정 경기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는 투지가 매우 중요하다.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음바페와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망(PSG)에서 동료로 활약한 가운데 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 시상식에서 음바페를 걷어차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음바페와 이강인 모두 PSG를 떠난 가운데 마드리드 더비에서 상대팀 선수로 만나게 됐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에서 후반 9분 데이비드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을 마친 후 구단 인터뷰를 통해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엄청나게 어려운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홈에서 우리 팬들과 함께 경기하고 팬분들이 큰 힘을 보내주실 것이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또 한 번 중요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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