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이라올라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공격진을 경계했다.
AT마드리드와 리버풀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을 포함한 24명의 AT마드리드 선수들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9일 안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UEFA는 AT마드리드의 리버풀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알바레스, 바에나, 루크만, 시메오네, 히울만, 바리오스, 그리말도, 한츠코, 푸빌, 요렌테, 오블락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반면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AT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알바레스는 리버풀전에서도 선발 출전이 어렵다. 경기 중 우리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알바레스의 교체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리버풀의 이라올라 감독은 AT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영국 리버풀에코 등을 통해 AT마드리드의 전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AT마드리드는 정말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팀들을 보면 항상 점유율이 높고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며 "네 명의 공격수들이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공격 포지션에서 선수들을 자주 교체 투입하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경기에는 우리에게 결코 쉬운 경기가 아닐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상대는 매우 높은 수준의 팀이다.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맞대결을 앞두고 AT마드리드의 전력을 소개하면서 "의심의 여지 없이 AT마드리드가 가장 기대하는 영입은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골을 넣었고 세비야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이강인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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