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팬들 궁금증 폭발!' 왕옌청 오늘이 AG 전 마지막 등판? 김경문 답했다 "단장님에게 듣기로 한 번 더 던진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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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1회 수비를 마치고 더그 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마이데일리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 번 더 던진다."

한화 이글스 투수 왕옌청, 9일 대전 LG 트윈스전 선발 등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가기 전 마지막 등판일까. 현재 상황에서는 아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전에 앞서 "한 번 더 던지는 걸로 알고 있다. 구단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가 단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전해 들은 걸로는 한 번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전 선발이 유력하다. 대만 대표팀은 9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옌청은 올 시즌 24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유일 10승 투수다. 폐렴 입원으로 한동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9월 3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3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김경문 감독은 "복귀전보다는 좋을 거라 생각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 한다. 가기 전에 승리를 닸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이날 한화는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황영묵(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페라자가 2번이 아닌 6번에 배치됐고, 최인호가 심우준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구성한다.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최인호가 3회초 2사에서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전날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헬멧 강타로 인해 교체된 이도윤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김경문 감독은 "아무래도 헬멧에 맞아 본인도 좀 놀란 것 같다. 오늘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도 그 정도라 다행이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오래 걸리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홈에서 너무 못했다. 마지막까지 잘해야 한다"라며 "또한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몇몇 선수가 빠진다. 그때 되면 타순에도 조금은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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