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더 강력해진 ‘7월 가격파격 선언’…와규·삼계탕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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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7월 한 달 동안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가격파격 선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규, 삼계탕, 두부, 버섯 등 여름철 인기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핵심 상품으로는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과 올반 영양 삼계탕이 선정됐다.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은 정상가 대비 41% 할인된 3000원대에 판매한다. 올반 영양 삼계탕은 50% 할인된 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무더위가 시작하면 보양식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와규와 삼계탕 물량을 대폭 확대해 각각 80톤과 7만봉을 확보했다.

집밥 필수 요리 재료도 할인가에 마련했다. 새송이버섯 2봉과 자연촌 맛있는 두부를 1000원대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양한 필수 식재료와 간식류,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마트는 지난 1~6월 고객이 자주 찾는 상품을 한 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삼겹살·목심 1000톤, 계란 3000만구, 쌀 1000톤, 갈치 50만마리 등을 완판하며 뜨거운 고객 호응을 얻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반년간 ‘가격파격 선언’을 실행해 장바구니 물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기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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