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MLB 승률 1위 양보 못 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6할 승률을 회복했다. 최근 5연승 휘파람을 불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MLB 승률 1위 복귀를 정조준한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5연승을 내달렸다.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기며 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5일부터 7일까지 워싱턴과 홈 3연전을 벌여 모두 승리를 챙겼다. 이날 신시내티를 격파하면서 5연승을 달성했다.
◆ 다저스 최근 5경기 결과
- 4일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홈) 3-2 승리
- 5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5-3 승리
- 6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6-5 승리
- 7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7-5 승리
- 8일 vs 신시내티 레즈(홈) 6-3 승리
시즌 성적 87승 57패 승률 0.604를 찍었다. 최근 상승세로 6할대 승률에 복귀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은 굳혔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7승 68패 승률 0.531)에 10.5경기 차로 앞섰다. 이변이 없는 한 지구 우승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9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MLB 승률 1위 탈환을 노린다. 현재 1위 밀워키 브루어스(89승 56패 승률 0.614)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밀워키가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로 주춤거리는 사이에 간격을 많이 좁혔다. 아울러 시즌 100승 달성 가능성도 이어갔다. 남은 18경기에서 13승을 올리면 100승을 돌파할 수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 밀워키와 다저스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두를 질주 중이다. 탬파베이는 85승 58패 승률 0.594를 마크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다. 2위 뉴욕 양키스(81승 62패 승률 0.566)에 4경기 앞서며 지구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 2, 3위는 모두 동부지구 팀들이다. 탬파베이와 양키스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80승 65패 승률 0.552)가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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