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안타 돌파→타율 0.280 사수! 이정후, 2경기 연속 4타수 1안타→타격 NL 16위…샌프란시스코 끝내기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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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0을 지켰다. 8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날리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위트컴(가운데)이 8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시즌 타율 0.280을 유지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계 셰이 위트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

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 시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번 타자 우익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4타수 1안타 1볼넷을 적어냈다. 멀티 출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구원 투수 라인 스태닉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7일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이어 2경기 연속 4타수 1안타를 적어냈다. 500타수 140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80을 찍었다. 9홈런 53타점 62득점 12도루 출루율 0.323 장타율 0.406 OPS 0.734를 마크했다.

타율 0.280을 지키며 내셔널리그 타격 순위 16위에 랭크됐다. 0,281인 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크루스,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 밀워키 브루어스의 잭슨 추리오 바로 다음에 섰다. 0.277를 쓴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보다 한 계단 앞섰다. MLB 전체로는 25위에 자리했다.

워크오프 히트를 때리는 위트컴(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11회 연장 접전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3회말, 5회말 1점씩을 따내며 3-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6회초, 7회초, 9회초에 1실점씩 해 3-3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초 1점을 내주고 3-4로 역전 당했으나, 10회말 1득점하면서 승부를 계속 이어갔다. 11회말 1사 3루 기회에서 위트컴의 내야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를 잡고 시즌 60승(85패) 고지를 점령했다. 승률 0.414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위치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2승 73패 승률 0.497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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