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샬케행' 황희찬 데뷔전 임박! '조기 투입' 가능성까지 등장...'선발 유력' 김민재와 절친 코리안더비 성사 관심, 뮌헨 "희찬아 드루와" 도발

마이데일리
샬케04와 바이에른 뮌헨이 6일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왼쪽)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바이에른 뮌헨이 6일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황희찬을 도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뮌헨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 04로 이적한 황희찬을 도발했다.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샬케를 상대로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김민재와 황희찬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 눈길을 끈다. 최근 황희찬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나 샬케로 둥지를 옮겼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31경기 3골 4도움에 그쳤고, 울버햄튼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고액 주급을 수령했던 황희찬은 올여름 매각 대상에 올랐고, 이적시장 마감 35초 전 샬케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지난 2일 샬케04 임대 이적을 확정한 황희찬이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샬케 제공

황희찬은 1996년생 절친 김민재가 속한 뮌헨을 상대로 샬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황희찬은 합류 직후 팀 훈련에 참가했으며, 미론 무슬리치 감독은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경기 전 뮌헨은 황희찬을 가볍게 도발했다. 뮌헨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희찬아 드루와"라는 사진을 게재하며 "급 성사된 시즌 1호 코리안 절친 더비?!"라고 적었다.

황희찬은 교체 출전이 유력하며, 김민재는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샬케가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임대를 발표했다./샬케 제공

영국 '더 풋볼 페이스풀'은 "샬케는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심각한 선수 선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주장 케난 카라만이 고질적인 고관절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며, 이로 인해 이적시장 마감일에 영입된 황희찬이 조기에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뮌헨 수비진에 대해서는 김민재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매체는 "수비진은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중심으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든든하게 받쳐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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