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 정지' 롯데 거포 2루수 탄생인가, 고승민 개인 최다 홈런 작성…125m 동점 스리런→시즌 15호포, 3년 연속 100안타 보인다 [MD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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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고승민이 8회초 2사에 역전 솔로포를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고승민이 8회초 2사에 역전 솔로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부산 이정원 기자] 고승민(롯데 자이언츠)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작성했다.

고승민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2차전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2사 1, 2루에 타석에 선 고승민은 한화 선발 황준서의 144km 직구 4구 공략에 성공,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스리런포를 작성했다. 비거리 125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한화 우익수 요나단 페라자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9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 이후 3일 만에 홈런을 기록한 고승민, 이 홈런은 시즌 15번째 홈런이다. 2024시즌 14개를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또한 고승민은 시즌 97번째 안타를 기록하면서 2024시즌(148안타), 2025시즌(127안타)에 이어 3년 연속 100안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경기는 3-3인 가운데 2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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