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수의 소속팀 레인저스가 바드레딘 부아나니와 케빈 켈시를 영입했다.
레인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레인저스는 슈투트가르트의 부아나니를 임대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알제리 국가대표 출신 윙어 부아나니는 LOSC 릴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22-23시즌 OGC 니스로 이적했고, 1군에 데뷔했다.
2023-24시즌 로리앙 임대를 거쳤고, 2024-25시즌 니스에서 주전 윙어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적을 옮긴 부아나니는 공식전 28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올여름 이적을 모색한 끝에 레인저스로의 임대가 확정됐다.

부아나니는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스코틀랜드는 몸싸움도 많고, 강도 높은 경기가 많아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경험이 많이 쌓였으니, 그 경험을 이 리그에서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레인저스는 켈시의 영입 소식도 전했다. 켈시는 4+1년 계약을 체결하며 레인저스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1300만 유로(약 200억원)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스트라이커 켈시는 미네로스 데 과야나 유스팀 출신으로 2021년 1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2-23시즌 도중 샤흐타르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2024시즌 신시내티로 이적한 뒤 2025시즌부터 포틀랜드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41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23경기 10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켈시는 "모든 경기에서 이겨야 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팀원들과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부아나니와 켈시는 레인저스에서 김민수와 호흡을 맞춘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인 김민수는 올여름 레인저스 입단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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