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부산 이정원 기자] "전체적으로 안 된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는 지난 3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2023시즌 107경기 111안타 2홈런 41타점 45득점 타율 0.287, 2024시즌 141경기 156안타 14홈런 85타점 97득점 타율 0.293으로 활약했으나 2025시즌 97경기 93안타 9홈런 53타점 54득점 타율 0.282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75경기 60안타 5홈런 24타점 25득점 타율 0.241로 성적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최근 10경기 타율 역시 0.240(25타수 6안타)로 평범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결국 윤동희를 2군으로 내렸다. 시즌 4번째 2군행 통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전체적으로 안 된다. 계속 1군 시합 나가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뺐다"라고 이야기했다.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2020시즌과 2021시즌 17개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데뷔 첫 20홈런도 꿈은 아니다.

김 감독은 "20개는 치겠지. 그렇지만 거기에 너무 신경 쓰면 안 된다. 재작년에 (손)호영이가 20개를 치려고 이것저것 하려다가 페이스가 망가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좌익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한동희(3루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손호영(우익수)-장두성(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노진혁이 빠지고 손호영이 돌아왔다. 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 올 시즌 22경기 6승 6패 평균자책 3.75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한화전은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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