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도민체전 성화 봉송 시작…14개 읍면동 누빈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에 들어갔다.


당진시는 지난 2일 면천은행나무에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과 안치식을 안전하게 마무리한 데 이어 3일 오전 당진시청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성화 봉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성화 봉송의 첫 시작은 지난 2일 면천은행나무 조종관 앞에서 열린 채화식이었다. 이날 채화식에는 국립청년전통무용단의 공연을 비롯해 인사말, 합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AI 로봇을 활용한 이색적인 성화 채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특히, 성화 주자로 당진시체육회 부회장단이 참여해 체육계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송악읍 구간에서는 송악중학교 학생들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지역의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AI 로봇을 활용한 채화 퍼포먼스는 'AX 선도도시 당진'의 도시 이미지를 성화 봉송에 접목한 사례로, 전통적인 체육행사에 첨단기술을 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성화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14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한다.


3일 오전 당진시청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가진 성화는 각 지역을 돌며 시민들에게 도민체전 개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확산한다. 이후 고대면을 마지막으로 봉송을 마친 성화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당진종합운동장에 도착한다.

성화가 개회식장에 도착하면 성화대에 불을 밝히는 점화식을 통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채화식과 안치식을 무사히 마친 만큼, 3일 출정식부터 점화식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성화 봉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성화 봉송 기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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