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 여파 …오현경 "덕분에 내가 광고 찍어"

마이데일리
오현경./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오현경이 황정음과의 '하이킥'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17년 만에 과외 면접 본 날 (feat. 준혁 엄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오현경을 게스트로 맞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이 15년 만에 다시 모여 촬영했던 광고 이후 처음 만났다고 털어놓았다.

오현경, 황정음./유튜브

광고 이야기가 나오자 황정음은 고개를 숙였다. 당시 황정음은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그해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오현경은 "나는 고맙다. 너 덕분에 내가 주인공으로 찍었다. 네가 없어서 콘티도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현경은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정음이가 그때 잘되려고 그랬는지,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자태나 옷 입는 스타일, 표정 등이 이미 갖춰져 있었다. 캐릭터가 잘 맞기도 했지만, 정음이가 그냥 연기를 참 잘하는 사람처럼 보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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