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엑소(EXO)의 단독 콘서트 선예매 과정에서 다수의 부정 예매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주최 측이 강제 취소 및 재오픈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2일 엑소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6 - EXhOrizon [dot]'(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즈 [닷]) 부정 예매 모니터링 결과를 공지했다.
엑소 측은 "공정한 예매 환경 조성을 위해 본 공연 예매 내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던 중, 지난 2026년 8월 27일 오후 8시 멜론티켓 국내 페이지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진행 시, 정상적인 예매 절차가 아닌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예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의심되는 다수의 내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된 부정 예매 건에 대해서는 예매 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안내드린 부정 예매 관련 정책에 따라 별도의 개별 안내 없이 예매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며 "부정 예매를 시도한 계정은 예매를 진행할 수 없도록 차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정 예매 취소로 발생한 잔여 좌석은 아래 일정에 맞춰 다시 오픈되며, 기존 국내 페이지 팬클럽 선예매 사전 인증을 완료한 회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지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8시 티켓을 재오픈한다.
엑소 측은 "앞으로도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티켓을 예매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부정 예매 및 불법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과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건전하고 공정한 예매 문화 조성을 위해 관객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6 - EXhOrizon dot'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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