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이 형 저도 떠났어요!' 리버풀, 바르콜라 영입…이적료 2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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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31일(한국시각)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3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국제 이적 승인 절차를 남겨둔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바르콜라를 영입했다"며 "바르콜라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리버풀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바르콜라의 이적료는 1억 2300만 파운드(약 2280억 원)로 알려졌다.

바르콜라는 구단을 통해 "리버풀에서 뛸 수 있게 돼 정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매우 행복하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 리버풀에서 뛸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경기장에 나가 뛰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큰일들을 이루고 싶다. 무엇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하고 싶다. 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꿈 중 하나다"며 "그것을 이루고 이 팀에 장기간 남고 싶다. 그래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내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랭피크 리옹 유스 출신인 바르콜라는 2023년 8월 PSG에 입단했다. 2023-24시즌 39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했고 2024-25시즌 64경기 21골 2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5-26시즌에는 49경기 13골 7도움을 마크했다.

리버풀이 31일(한국시각)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 제공

바르콜라는 PSG에서 프랑스 리그1 우승 3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2회,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길 바랐다. 리버풀은 장기간 PSG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바르콜라를 품게 됐다.

바르콜라는 "앤필드(리버풀 홈구장)에서 두 차례 뛸 기회가 있었고, 경기장의 분위기와 팬들이 리버풀 선수들을 어떻게 응원하는지 봤다"며 "리버풀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았다. 리버풀이 나에게 매우 큰 구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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