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바타와 결혼까지 가나…이혜영 "축의금 100만원, 드레스도 물어봐"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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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혜영이 공개 열애 중인 후배 지예은의 결혼식 축의금까지 약속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요즘 더 예뻐진 예은이와 발칙한 연애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영은 3년여 만에 만난 지예은에게 "너 앞에 뭐라고 설명할 수식어가 필요 없는 멋진 아이가 됐다. '지예은입니다' 이러면 되지 않나"고 칭찬했다. 지예은이 "성장했죠"라며 웃자 이혜영은 "지예은이면 되지 않냐. 얼마나 좋냐"고 거들었다.

이혜영은 "한 1년 전만 해도 되게 고민이 많은 아이였다. 그런데 많은 고민이 없어졌다"고 지예은의 변화를 짚었다. 이에 지예은은 "지금은 고민이 진짜 없어졌다.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맞장구쳤다.

이혜영은 "우리 같이 좀 그런 일을 겪었던 사람들은 생각이 많이 바뀐다"며 공감했다. 이혜영은 과거 폐암을, 지예은은 갑상선암을 투병한 경험이 있다.

지예은은 "진짜 큰일처럼 느껴지지 않냐. 그래서 그냥 행복하면 된다. 건강하고 행복하면 그게 최고"라며 "사실 요즘 고민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왜 그런지 아느냐. 사랑에 빠져서 그렇다"고 짓궂게 놀렸다. 지예은은 현재 댄서 바타와 공개 열애 중이다.

또 이혜영은 바타를 두고 "그렇게 정글에 사자 같은 남자랑 사귀는 기분은 어떠냐"고 궁금해했다. 지예은이 곧바로 "완전 아니다"고 손사래를 치자 이혜영은 "춤출 때 보니까 인간이 아니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영은 "외모적으로는 둘이 안 어울린다. 네 남자친구가 훨씬 야생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커플 사진을 보여주며 "귀엽지 않냐. 강아지 커플이다. 우리 강아지상이라서"라고 어필했다. 결국 이혜영은 "그래, 이 연애 허락한다"고 선언했다.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영상 캡처

이후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가운데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늘어나 5만 원과 10만 원 중 축의금을 얼마 내야 할지 고민이라는 20대 직장인의 사연이 등장했다.

지예은은 "5만 원은 요새 진짜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밥값이 너무 비싸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친하면 30만 원"이라고 했지만, 안 친한 사이의 기준을 묻자 "아니 근데 모르겠다. 이런 것 때문에 진짜 서운하다고 한다"며 쉽게 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나는 나중에 다시 결…"이라고 말하다 급히 입을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으며, 2011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재혼해 의붓딸을 두고 있다. 이상민 역시 지난해 4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혜영은 말을 고쳐 "자기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받고 싶은 금액을 주면 되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냈다. 이어 지예은에게 "너 얼마 받고 싶냐. 말해라, 빨리. 언니한테 얼마나 받고 싶냐"고 물었다.

지예은이 "모르겠다"고 하자 이혜영은 "난 많이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이 "많이는 얼마냐"고 묻자 이혜영은 "예은이한테 나는, 네가 초대해준다면 영광스럽게 난 1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지예은이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자 이혜영은 "꼭 초대해줘야 돼"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웨딩드레스 이상한 것도 고르지 말고 나한테 물어보고"라고 당부하며 지예은의 미래 결혼 준비까지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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