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레스가 팀 훈련에 연속 불참했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27일 '알바레스가 이틀 연속 AT마드리드 팀 훈련에 불참했다. 알바레스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팀 훈련 불참 이유를 질병으로 들었다. 알바레스는 세비야전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알바레스는 지난 24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알바레스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팬들의 야유속에 경기를 뛰었다. 알바레스는 AT마드리드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한 가운데 AT마드리드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AT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AT마드리드 관계자는 27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알바레스가 피해자로 언급되고 있지만 진정한 피해자는 우리 클럽이다. 바르셀로나는 우리 클럽에 큰 피해를 입혔다. 알바레스를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킬 가능성은 없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알바레스가 정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AT마드리드는 올 시즌 초반 루크만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루크만은 알바레스의 공백으로 인해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위치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비야레알전을 마친 후 "루크만에게 '그 포지션이 너의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팀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루크만은 팀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자신이 선호하는 일대일 돌파나 드리블 돌파를 하기 어려운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페인 아스 등은 AT마드리드가 세비야를 상대로 치르는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할 선수들을 예측하면서 이강인이 최전방에 위치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는 팀 훈련 대신 개인 훈련을 진행한 루크만의 복귀 여부에 달려있다'며 이강인이 루크만을 대신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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