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라인업 돌아왔다…두산 박준순 3번 타순·정수빈 리드오프로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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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두산 박준순이 8회말 1사 1루서 2루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 박준순(내야수)이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순은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그는 전날(26일) 경기에선 선발 제외됐고 8회초 대타로 나왔다. 당시 KT 배터리는 박준순을 자동 고의 4구로 걸렀다.

정수빈은 27일 KT전에 리드오프 임무를 맡는다.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나온다. 전날 선발 마스크를 썼던 양의지는 이날 지명타자 겸 4번 타순에 자리했다.

윤준호가 포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리드오프로 나선 박찬호는 다시 유격수 겸 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상대 기록을 참고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정수빈은 올 시즌 1번 타순에서 타율 0.258(128타수 33안타) 2홈런 9타점을 기록했고 볼넷 11개를 얻었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두산 정수빈이 연장 1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하고 있다./한혁승 기자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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