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은만(恩滿) 창립총회 개최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주 사랑공동체 교회(이종락 목사)는 27일 주 사랑공동체 교회에서 ‘사단법인 은만(恩滿)’을 설립했다. 귀한 생명을 잉태하여 축복받아야 함에도 사회적 지탄과 비난을 받거나 제도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위기 임산부들을 위로하고, 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 사단법인 은만(恩滿)을 설립하고 사랑의 복지 사회를 구현하고자 첫발을 내 디뎠다.

▲사단법인 은만(恩滿) 창립총회를 마치고[사진=윤혜숙 기자]

사단법인 설립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종락 목사는 “가식 없고 거짓이 없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은만(恩滿)이 되리라 생각한다. 작은 충만이 흘러 강이 되고, 생명보호로 약자의 말 못 하는 그들의 고통을 대신하는 확성기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임시 의장으로 추대된 주 사랑공동체 교회 이종락 목사[사진=윤혜숙 기자]

이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생명의 진리를 존중받고, 말 못 하는 아이들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앞장서서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들이 행복하게 태어나고 안전하게 양육·보호 될 수 있도록 그들과 늘 함께 하겠다“며 위기 영·유아 및 임산부 보호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은만(恩滿)의 창립으로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사회적 약자인 위기 임산부와 위기 아동(영아)의 삶이 축복받는 삶으로 바뀔 수 있도록 사단법인 은만(恩滿)의 사명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