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던졌지만…' LG 톨허스트 QS에도 패전 위기…NC 테일러에 묶인 타선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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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LG 선발 톨허스트가 1회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한혁승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6이닝을 책임졌다. 그런데 타선이 어깨를 가볍게 해주지 못했다.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투수)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첫날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5피안타 1사구 2탈심진 2실점하며 퀄리티 스티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이 아쉬웠다. NC 선발투수 커티스 테일러도 이날 톨허스트만큼 제몫을 톡톡히했다.

테일러는 3회까지 퍼펙트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LG 입장에선 4회말 1사 이후 박해민의 볼넷과 도루, 오스틴 딘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그리고 2사 만루 기회를 살리디 못한 게 뼈아팠다.

테일러는 실점 위기를 잘 넘기며 순항했다. 그는 5회말 삼자범퇴, 6회말에는 2사 후 오스틴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타자 송찬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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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NC 선발투수 테일러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한혁승 기자

톨허스트는 2, 3회 각각 1실점씩 했고 6회말 종료 후 이닝 교대 과정에서 두 번째 투수 이우찬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LG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LG가 점수 차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하거나 따라붙지 못하고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톨허스트는 패전투수가 된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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