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음악이 좋다.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ABD에서 제작한 신예 튜이드(서희·서연·엘레나·지아·사키·세아·이하늬)가 베일을 벗었다.
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 앨범 '튠 앤 플레이(TUNE & PLAY)' 타이틀곡 '썬 키스(SUN KISS)' 선공개곡 '걸스(GRLS)'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썬 키스(SUN KISS)' 무대는 자유분방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비트를 '맞추기'보다 '타는' 움직이라고 소개했듯 '각'을 맞춘 군무가 아닌 자연스러움을 담아냈다. 의상도 마찬가지다. 통일성이 강조된 의상보다 각자의 매력을 돋봅이게 스타일링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컨셉트와 어울린다. 선공개곡 '걸스'가 팀의 정체성은 보여주기엔 더 적절했다. 서로 다른 색이 하나가 되는 존재감을 또렷히 보여줬다. 두 곡 모두 듣기 편안하고 입에서 맴돈다는 중독성이 있다.
'썬 키스' 뮤직비디오는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것을 강조했지만 어째서인지 '왜 그랬을까'가 떠오른다. 대자연의 광활한 풍경을 담아냈다는 점 외엔 특별히 아이슬란드까지 건너 간 이유가 의아하다.
튜이드는 플레디스 전 대표이자 현재 ABD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총괄했다. 2017년 데뷔해 2년간 활동 후 사라진 프리스틴의 패배를 맛 본 한성수 MP가 9년만에 내놓은 걸그룹이다. 서희는 "한성수 MP가 도와주는 모든 사람에게 잘해야하고 감사해야한다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멤버 중 서연은 트와이스 지효의 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연은 "언니가 멤버들을 믿고 의지하며 예쁘게 활동하라고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은 24일 오후 6시 발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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