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시즌 초반 부진을 이어갔다.
PSG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렌과의 2026-27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 영입한 페란 토레스가 멀티골을 기록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PSG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6위를 기록했던 렌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PSG는 지난 17일 열린 랑스와의 프랑스 슈퍼컵에선 0-1 충격패를 당한데 이어 올 시즌 리그1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PSG는 지난 13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선 아스톤 빌라를 2-1로 이겨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후 프랑스 클럽과의 대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PSG는 렌을 상대로 뎀벨레가 공격수로 나섰고 크바라츠헬리아와 두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네베스, 비티냐, 에메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사포노프가 지켰다.
렌은 PSG를 상대로 전반 9분 스지만스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렌은 전반 38분 르폴이 팀 동료 프란코프스키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PSG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크바라츠헬리아와 뎀벨레를 빼고 고츠와 페란 토레스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다. 후반 15분에는 에메리와 네베스 대신 아클리우슈와 루이스를 출전시켜 변화를 줬다.
PSG는 후반 26분 페란 토레스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페란 토레스는 루이스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수비 뒷공간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렌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 37분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란 토레스는 루이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PSG는 렌을 상대로 고전한 가운데 북중미월드컵 스페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페란 토레스와 루이스가 후반전 중반 두 골을 합작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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