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은 주말…'토요 가족 DAY'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 동구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육아가정의 문화·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영유아와 보호자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 가족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일상적인 육아에서 벗어나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주말 시간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소재로 한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 공간과 유아 대상 체험형 뮤지컬 등을 차례로 경험했다.

그림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에서는 이야기와 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신체놀이터에서는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아 뮤지컬을 통해 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문화활동의 기회도 제공했다.

프로그램 전반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단순한 아동 대상 행사를 넘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몄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놀이와 문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 육아가정의 주말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영유아와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부모들의 수요를 고려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육아가정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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