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20년 차 요가 실력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리가 제주에서 여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유리는 해가 뜨기 전 어두운 새벽, 제주에서 만난 동갑내기 절친과 함께 해변을 찾는다. 매트를 깔고 자리를 잡은 유리는 자연스레 친구에게 요가 수업을 받아 눈길을 끈다.
유리는 "친구는 저의 요가 스승님인 요가 지도사"라며, 두 사람이 처음 함께 요가를 했던 곳 역시 광치기 해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이 "제주도에서 요가하시는 분들은 '이효리상'이 있다"고 하자, 무지개 회원들도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오랜 시간 요가를 해온 유리는 이날도 친구와 '일출 요가'를 위해 해변을 찾았다. 유리는 "요가를 한 지 20년 정도 된 것 같다"며 "요가로 몸을 깨워 낼 시간을 갖고 내 몸과 천천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제주도는 요가랑 자매결연 같은 걸 맺은 거냐? 인도보다 많이 한다"고 물었다. 유리는 "제가 봤을 땐 제주도가 요가 8학군인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리는 점차 밝아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요가에 몰입했다. 특히 고난도 동작을 차례로 소화한 데 이어 바닥에 머리를 대고 거꾸로 서는 자세까지 선보여 20년간 쌓아온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유리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잡', 영화 '돌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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