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드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전에 나섰다.
영국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로드리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후 중원 보강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맨시티는 올여름 미드필더진에 공백이 발생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여기에 구단 최초 트레블을 이끌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로드리마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맨시티는 워튼을 대체자로 선택했다.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워튼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겸하며 압박과 수비 능력에 강점을 지닌다. 정교한 전진 패스로 후방 빌드업을 전개하는 능력도 갖췄다.

블랙번 로버스 유스를 거쳐 2022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워튼은 2024년 1월 팰리스로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2024-25시즌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시선을 받았다. 중원 강화를 노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워튼에게 제안을 보냈다.
최근에는 맨시티까지 경쟁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로드리 이적료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워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 선'은 "맨시티에 새로 부임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미드필더진 보강을 위해 추가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맨시티는 팰리스의 미드필더 아담 워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워튼의 예상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1130억원)다. 맨시티는 그 정도의 금액을 지불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