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금쪽이 향한 루니의 확신…"마음을 다잡으면 내 기록 깰 수 있는 선수"

마이데일리
웨인 루니가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16년 2월 1군 데뷔에 성공했고 맨유에서 426경기 138골 79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래시포드는 2025년 2월 당시 사령탑 후벵 아모림 감독(현 AC 밀란 감독)과 갈등을 빚은 뒤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가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음에도 3000만 유로(약 490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고 래시포드는 맨유로 복귀했다.

여전히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잔류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루니가 래시포드의 맨유 잔류와 향후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루니는 맨유에서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253골을 터뜨렸다. 맨유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다. 하지만 루니는 래시포드가 자신의 기록을 깰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웨인 루니가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루니는 '디즈니플러스'의 '스틱 투 유나이티드'를 통해 "래시포드가 이 구단에 있고 싶다면 마음을 다잡기만 하면 된다"며 "그는 내 득점 기록을 깰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래시포드가 빌라나 바르셀로나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맨유에서 잘하고 맨유를 위해 골을 넣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그러려면 고개를 숙이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더 긍정적이어야 한다. 얼굴에 미소를 띠고 뛰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시포드는 최근 훈련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유로 복귀한 뒤 구단 관계자들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계속해서 "래시포드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훈련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맨유 내부에서는 래시포드가 이적시장 마감 이후에도 구단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금쪽이 향한 루니의 확신…"마음을 다잡으면 내 기록 깰 수 있는 선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