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합천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김재현 기자] 용인대학교가 홍현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홍익대학교를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용인대는 17일 오후 10시 군민2구장에서 열린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6조 조별예선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용인대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13분 홍현민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세컨드볼을 홍현민이 재차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용인대는 전반 추가시간 3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민태인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용인대는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9분 용인대는 김한빈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홍익대 조희성의 자책골로 다시 두 골 차를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용인대의 3-1 승리로 끝났다. 용인대는 3전 전승으로 6조 1위를 차지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홍현민은 “민태인이 측면에서 침투를 잘했고 좋은 크로스를 올려줬다. 잘 받아먹은 것 같다”고 득점 장면을 설명했다.
홍현민은 홍익대전 승리의 배경으로 준비와 선수들의 단합을 꼽았다. 그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확실히 준비해서 가자고 했다”며 “뒤에서부터 다 같이 버티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6조 1위 용인대는 오는 20일 16강전을 치른다. 홍현민은 “준비해 온 만큼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본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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