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일본에 29점차 대패, 하치무라 안 나왔지만 카와무라에게 탈탈, 여준석 17점 분전, 한국 남녀대표팀 4연전 스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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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농구대표팀이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남자농구대표팀과의 평가전서 소통하고 있다./Japan Basketball Association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29점차 대패를 당했다. 하루만에 일본전 최다점수차 패배를 경신했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평가전서 66-95로 대패했다. 전날 68-88 대패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패다. 전날 20점차 패배도 일본전 최다점수차 패배였는데, 하루만에 최다점수차 패배를 경신했다.

일본은 NBA에서 뛰는 하치무라 루이가 결장했다. 그러나 NBA 경험을 갖고 있는 카와무라 유키에게 3점슛 4개 포함 24점을 내준 게 패인이다. 사사키 유세이에게도 3점슛 4개 포함 17점, 도카시 유키에게도 3점슛 4개로 12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이날 3점슛 17개를 허용, 외곽수비에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

한국은 전날 부진했던 여준석이 17점, 유기상이 3점슛 4개로 14점, 문유현 10점, 이승현 9점을 각각 올렸다. B.리그 최고의 선수 이현중이 빠졌고, 이정현, 최준용, 송교창 등이 빠졌다고 하지만 한국의 공격력은 기대이하였다.

한국 남녀대표팀은 13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남녀대표팀과 4연전을 가졌다. 14일 여자대표팀만 아깝게 1점차로 졌을 뿐, 나머지 3경기는 모두 일방적인 승부였다. 한국과 일본의 실력 격차가 명확하다는 게 드러났다.

한국남녀대표팀은 9월 말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과정이다. 남자대표팀은 2027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여자대표팀은 9월초 독일월드컵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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