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2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연장 10회 대주자로 출장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교체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4일 부상에서 회복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8일 양키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리고 2경기 만인 이날 대주자로 출장해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7회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맷 올슨이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34호.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8회말 트렌트 그리샴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김하성은 10회 연장 승부치기서 올슨을 대신해 대주자로 나섰다. 그리고 마이클 해리스 2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2루 주자였던 김하성이 홈을 밟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10회말 올라온 타일러 킨리가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 김하성은 결승 득점자가 됐다.
애틀랜타는 2연패서 탈출했다. 라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킨리가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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