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천만다행'...'유리몸 듀오' PSG전 교체 아웃, 큰 부상 피했다! 캐릭 감독 "관리하기 위한 예방 차원"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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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일 뇌야 울레비에서 열린 PSG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교체된 메이슨 마운트(왼쪽)와 루크 쇼는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레드앤블랙유나이티드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예테보리 뇌야 울레비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드로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이브라힘 음바예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전반 32분 맨유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아마드 디알로가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연결했고, 음뵈모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후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일 뇌야 울레비에서 열린 PSG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교체된 메이슨 마운트(왼쪽)와 루크 쇼는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맨유는 경기 중 부상 발생으로 선수 두 명을 교체했다. 전반 20분 메이슨 마운트가 통증을 호소하며 타일러 플레처와 교체됐고, 후반 19분 교체된 루크 쇼 역시 부상이 우려됐다.

확인 결과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마운트는 킥을 당했다. 우리는 단지 조심하고 싶었고, 그를 잘 관리하고 싶었다. 지금까지는 부상 운이 꽤 좋았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신중하게 대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 또한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MUFC 아카데미'는 "아마스가 교체 투입되기 전 쇼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일 뇌야 울레비에서 열린 PSG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교체된 메이슨 마운트는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일 뇌야 울레비에서 열린 PSG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교체된 루크 쇼는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입장에서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마운트와 쇼 모두 부상이 잦은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두 선수 모두 장기 이탈을 면하면서 맨유는 시름을 덜었다.

한편, 맨유는 두 선수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보강을 검토 중이다. 안토니 로빈슨(풀럼), 루이스 홀(뉴캐슬) 등이 레프트백 영입 후보로 거론되며, 미드필더 자원 역시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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