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브레이크' 맞이한 LG, 잠실서 기본기 중심 훈련 소화... 카라스코는 불펜 점검까지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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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수비 훈련을 하는 LG 선수들./잠실=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극한 폭염으로 프로야구가 중단된 가운데 각 팀들은 휴식기를 활용해 훈련 중이다. LG 트윈스 역시 기본기를 다시 다지며 훈련에 매진했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에 대해 논의를 했다. KBO 관계자 및 프로야구 9개 구단 단장, 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미 폭염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모든 경기를 취소한 KBO는 이번 주말까지 '폭염 브레이크'를 이어가기로 했다.

잠실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이던 LG는 훈련과 휴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일단 7일은 훈련날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훈련을 진행했다. 기온이 높기 때문에 투수들은 캐치볼, 야수들은 내야 수비 훈련 정도만 야외에서 진행했다. 특히 투수들 중에서 카라스코는 간단하게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1시간 정도의 훈련이 끝난 뒤 선수단은 실내로 이동해 나머지 훈련을 소화한 뒤 마무리했다.

LG는 8일 휴식을 취한 뒤 9일과 10일 훈련 후 고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LG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가 경기 전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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