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사갈등 봉합…임금협약 타결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임금협상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카카오(035720) 노사가 연봉 6.3% 인상에 합의했다. 


카카오는 노동조합 조합원의 투표 절차를 거쳐 2026년 임금협약이 최종 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연봉총액 인상률 재원 기준 6.3% 적용(스테이지업 재원 별도)과 특별격려금 300만원 지급이 포함됐다. 

앞서 카카오 노사는 올해 초부터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산정 방식 보상안을 두고 갈등을 이어왔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6월29일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등 5개 법인 조합원들은 하루 업무를 중단한 '로그아웃 데이'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21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경기 성남 판교 본사 인근에서 피켓 시위를 열었다. 

1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노사는 지난달 29일 극적으로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카카오는 "이번 교섭을 통해 마련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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