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A 씨가 황정민이 합의를 하러 찾아왔다고 밝혔다.
A 씨는 6일 자신의 SNS에 '77통 녹취 다 올리면 되지. 합의는 황정민이 먼저 하러 찾아왔지. 우리가 거절한게 먼저고'라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황정민과 2024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 총 77차례 통화했다며 사적인 교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디스패치는 황정민과 A 씨가 나눈 통화 녹취를 분석한 결과 황정민이 먼저 건 전화 대부분이 A 씨의 지속적인 연락을 거절하거나 중단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그와 나눈 통화 내역과 메시지를 증거로 공개하고 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스토킹 범죄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폭로전인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황정민은 사생활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화 '호프' 무대인사와 SBS '틈만나면,' 출연을 이어간다.
A 씨는 황정민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A 씨는 지난 2월 황정민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철회해 피해를 입었다며 황정민을 상대로 약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양측은 8월 14일 조정기일에 출석해 합의를 시도하며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본안 재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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