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군위군이 여름철 하천과 계곡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 나선다.

군위군은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무단 시설물 설치와 불법 영업행위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몰리는 주요 계곡과 하천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과거 정비를 완료한 지역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지 여부와 신규 불법 시설물 설치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군은 앞서 상반기부터 하천 구역과 소하천 주변에 설치된 무단 점용 시설에 대한 전수 확인과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어 휴가 성수기에는 현장 대응을 강화해 하천 공간을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영업장처럼 활용하는 행위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 주변에 설치된 불법 평상과 천막, 데크 등 임시 시설물과 허가 없이 조성된 이용 공간, 음식 판매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무단 영업행위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순찰과 현장 확인을 확대해 위반 사항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수준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라 철거 및 원상회복 조치, 변상금 부과, 형사 고발 등 행정 절차를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도 여름철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역별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합동 단속을 이어가는 등 전국적인 관리 강화에 나선다.
군위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공공 공간"이라며 "일부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다수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