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9일간 44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치유가 물~씬! 여름이 물~씬! 씬나는 장흥'을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등 기존 대표 물놀이에 문체부 공모사업인 'MyK FESTA'(K-POP·록 페스티벌) 및 신규 관광 거점인 '빠삐용Zip'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문화 축제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체류형 밤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향토음식관 대신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등 지역 상권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장흥한우삼합과 된장물회 소비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장흥군은 여세를 몰아 탐진강 물놀이장을 오는 11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축제 수익금 중 5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축제"라며 "앞으로 K-컬처와 치유관광을 결합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는 한편,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본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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