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컨츄리꼬꼬 멤버 탁재훈과 신정환의 인성을 전격 비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웹 예능 채널 ‘닭터신’에는 ‘"탁재훈 오빠 미안" 노빠꾸 찍고 닭터신에서 입 터진 배윤정’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최근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던 배윤정이 이번엔 신정환의 채널을 방문해 당대 톱가수와 안무가로 만났던 과거를 돌이켜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댄스 그룹 ‘키스’ 시절을 언급한 배윤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서로 바쁘고 댄서들도 워낙 많아 당시엔 서로에게 무관심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신정환이 “우리가 남자로 안 보였다는 뜻이냐?”며 서운함을 표하자, 배윤정은 “솔직히 멋있었던 탁재훈 씨는 남자로 보이긴 했다”면서도 “하지만 인성만큼은 탁재훈 씨보다 신정환 씨가 훨씬 뛰어나다”고 반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윤정은 “신정환 씨는 댄서팀을 세심하게 챙겨준 기억이 있는 반면, 탁 반장님은 아무에게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솔직한 폭로를 이어갔다.
배윤정의 거침없는 발언에 신정환은 “탁재훈 형은 관심 없는 척 연기하면서 뒤에서는 속으로 다 점수를 매기는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배윤정 왈, 그래도 신정환이 낫다’라는 문구를 한 달 동안 영상 고정 댓글로 올려야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98년 컨츄리꼬꼬 정규 1집 ‘오! 해피’로 데뷔해 유쾌한 입담과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으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자숙을 거쳐 2017년 방송에 복귀했다.
‘카라’의 ‘미스터’, ‘EXID’의 ‘위아래’,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 굵직한 걸그룹 안무를 히트시키며 ‘안무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코치 출신 서경환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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