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인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각) "첼시 내부 관계자가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의 존재가 구단의 '최우선 영입 목표'인 홀이 맨유의 관심을 뿌리치고 스탬퍼드 브리지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신임 감독 알론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건 로저스, 막상스 라크루아, 마르코 팔레스트라 등을 영입했다.
'팀토크'는 "마르크 쿠쿠렐라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뒤 알론소 감독은 새로운 왼쪽 풀백이 필요할 수 있으며, 첼시 출신인 홀은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다만 걸림돌도 있다. 맨유 역시 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홀은 2024년 첼시를 떠난 전력이 있다"고 했다.
홀은 2023년 8월 첼시를 떠나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다. 뉴캐슬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완전 이적했고 뉴캐슬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루크 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홀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쿠쿠렐라의 빈자리를 홀로 메울 계획이다.
'팀토크'는 "첼시 소식에 정통한 사이먼 필립스는 첼시가 구단의 '최우선 영입 목표'인 홀을 데려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필립스는 "홀은 올여름 뉴캐슬을 떠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강하게 연결되는 구단은 맨유다. 하지만 아직 아무런 진전은 없으며, 첼시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아직 눈에 띄는 새로운 소식은 없다. 하지만 홀의 이름이 계속 구단 내부 대화에서 언급되고 있고, 내가 신뢰하는 소식통과의 대화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흥미로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 주요 소식통은 홀이 당시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첼시를 떠났지만, 관계를 회복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다"며 "또한 알론소 감독의 존재와 함께 그의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홀의 복귀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홀을 영입하기 위해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홀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60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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