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주요 안건 10건 의결 및 행감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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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남 김해시의회에서 2ㅔ280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지난 29일 경남 김해시의회에서 2ㅔ280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포인트경제] 경남 김해시의회가 9일간의 의정 활동을 마치고 제280회 임시회를 공식 마무리했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해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3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

또한 시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진행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최종 승인하며 본격적인 행정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시의회는 본회의 산회 직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달 11일 '원포인트 임시회(제281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추석 명절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의 법적 근거가 될 조례안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7명의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발언으로는 △설승표 의원(도시재생 방향성) △고옥자 의원(분리배출 체계 개선) △송재석 의원(김해인재양성재단 관련 제언) △손철익 의원(시정운영 방향) △김진일 의원(율하벚꽃축제 주민참여) △김태호 의원(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허윤옥 의원(아이돌봄서비스 개선) 등이 이어졌다.

◆ "민생 회복과 행정 견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회기"

한편 이번 제28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접 연관된 보건·복지 조례안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추석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스케줄 확정이라는 신속한 입법 기민성을 보여준 회기로 평가된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재생, 소상공인 주정차 단속 유연화, 아이돌봄 및 분리배출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 이슈가 집중 다뤄진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승인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에 맞춰 9월 정례회에서 집행부에 대한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독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종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의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정책 대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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