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연봉 38억 논란' 홍명보 전 감독 "특혜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연봉은 38억 보다 훨씬 낮아"

마이데일리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라운드 체코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장을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홍명보 전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 과정에서의 특혜 논란과 연봉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명보 전 감독은 30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홍명보 전 감독은 2024년 7월 울산HD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나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뒤 사령탑을 내려놓은 홍명보 전 감독은 청문회에서 특혜 논란에 대해 "저는 집 앞에서 만난 것이 국민들께서 불투명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제가 집 앞에서 만났다고 해서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월드컵 기간 중 '샐러리리크스'는 월드컵에 나선 감독들의 연봉을 공개했다. 홍명보 전 감독의 연봉은 38억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명보 전 감독은 "38억 원은 아니다"며 "제 연봉을 밝히면 안 되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38억 원보다 훨씬 적은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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